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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찾아 삼만리

코트… 코트가 갖고싶다…! 요즘 유행하는 벨티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블랙코트를 너무나도 장만하고 싶었다. 코트를 찾아보기 시작한게 12월 쯤이었는데 그때는 너무 늦었었다.. fw로 나온 인기 디자인들은 이미 미듐까지 다 나가고 라지밖에 남아있지 않거나 아예 그것마저도 없었다. ㅠㅠ 오프라인 한번 가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ㄱㄱ (겨울세일을 기다리라는 말은 듣지 않았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코스 매장. 여긴 크기가 코딱지만해서 그런지 물건이 없어도 너무 없다. 여행오시는 분들 여기 오지마세요.. 그래도 가까운게 짱이니깐,, 이 디자인 코트가 사이즈별로 있어서 입어봤다. 이상하게 38사이즈가 찰떡이라 구매 갈김,, 야무지게 학생할인도 받았다. 문제는,, 집에 와서부터 계속 옷에 정이 안가는 것이다…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23.01.18

베를린 여행기

노엘 바캉스 동안 다녀온 베를린 여행~ 단시간 비행은 처음이었는데 항공성 중이염 너무 심해서 귀 뜯어지는 줄 알았다. 호텔 도착해서 다시 씻고 배고프니까 식당으로 ㄱㄱ 도착해서 처음 먹은 사우어크루트와 학센. 그냥 저냥 맛있었다. Kw 아트 센터. 작업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역시 현대미술은 독일인가… 프랑스를 선택한 과거의 내자신이 미워졌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관람차를 탔다. 독일 커플이랑 함께 탔는데 개진상이었다. 무슨 영상을 찍어달래서 찍어주는데 요구사항이 존나 많았다. 나도 돈내고 탔는데 왜 시간을 빼앗기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급 짜증이 났다. 진상커플… 니네가 알아서 찍어라. 오후에 도착하는 비행기여서 첫날은 관광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피곤하기도 해서 일찍 호텔 들어가서 쿨 잤다. 다음날..

카테고리 없음 2023.01.08